[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18일 일본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3.24엔(0.02%) 하락한 1만4583.27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밤 미국 연방정부 협상 타결로 인한 뉴욕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본증시는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7거래일 연속된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밤 이어졌던 엔화 강세가 주춤해지고 있는것은 지수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달러대비 엔화 환율은 전일보다 0.12% 오른 97.94에 거래되고 있다.
닌텐도(0.69%), 파나소닉(0.42%), 소니(0.15%) 등 IT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시미즈건설(-0.61%), 마쓰이건설(-0.51%) 등 건설주는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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