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사진제공=리바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연기자 이다해가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이다해를 승리기원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다해는 지난 16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잠실야구장 관중석에서 직접 관전할 정도로 두산의 열혈 팬이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이다해는 '추노', '아이리스2'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시청률보증수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1차전 현장에서 직접 승리의 기운을 얻었다"며 "중요한 경기인 만큼 최고의 시구로 두산의 플레이오프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시구자로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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