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모두투어, IR 대상 수상

한국IR협의회, IR활동 우수기업 선정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IR협의회는 23일 기업설명(IR) 활동 우수 기업으로 현대차(005380)와 모두투어(080160)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IR협의회는 '2013 IR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유가증권시장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에 대상을, 삼성중공업(010140)과 LG화학(051910)을 우수상을 수여했다.

 

코스닥시장 부문에서는 모두투어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서울반도체(046890)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상장기업의 IR 담당자 가운데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펼친 임원에게 시상하는 베스트 IRO상은 김동설 삼성중공업 상무, 정종민 현대자동차 과장, 신상기 성광벤드 이사, 김주현 서원인텍 팀장 등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3년 역속 코스닥시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도 우수 평가를 받은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한국IR협의회는 상장기업의 I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IR문화 정착과 IR담당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IR우수기업과 IRO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토마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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