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24일 K리그와 손잡고 3년 연속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 축구 장학금 적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전 경기에서 터진 골 당 3만원씩 적립해 구단 산하 유소년클럽 축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K리그 352경기에서 총 868골(상주상무 몰수 경기 제외)이 기록됐고 총 2604만 원의 적립금이 K리그 16개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 바 있다.
리차드 힐 SC은행장은 “K리그의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 후원을 3년 연속 이어오면서 축구 저변확대와 유소년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유소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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