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
▶뉴욕 증시, FOMC 관망에 '혼조'.. S&P '사상 최고'
▶美 잠정주택판매 4개월째 하락..산업생산, 7개월래 최고
▶유럽 증시, 美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 웅
▶다우 특징주
· 다우 특징주 - 머크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아그레코(영국)
<상품>
▶달러인덱스, 0.18% 오른 79.33달러
▶WTI, 0.9% 오른 98.68달러
▶브렌트유, 2.5% 오른 109.61달러
▶금, 30센트 내린 1352.20달러
뉴욕 증시, 혼조 마감. 시장은 내일 시작하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 혼조 마감. S&P500지수만 사상 최고치 경신
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양적완화 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S&P500지수는 상승 마감.
지표 혼조. 미국의 잠정주택판매 건수가 4개월 연속 약세.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9월 잠정주택 판매 지수가 전달보다 5.6% 하락한 101.6기록, 예상 하회. 하락폭은 3년래 최대. 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모기지 금리 높은 수준 유지하고 있고 주택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 주택건설업체인 톨브라더스와 KB홈은 하락 마감
9월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6% 상승해 예상 0.4% 증가 상회, 지난 2월 이후 7개월래 최대폭 상승, 지표의 핵심인 제조업 생산이 0.1% 상승에 그쳤음. 이는 셧다운 이전 수치기 때문에 10월 지표는 악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나옴
기업 실적도 엇갈려. 머크 실적 부진. 버거킹은 전년보다 9배 이상 증가한 순익 기록
이번주 어닝시즌 정점. 120개 S&P500 상장 기업이 실적 발표함, S&P상장기업 절반 정도가 이미 실적 발표한 가운데 69%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실적 내놓음. 애플은 장 마감후 실적 발표, 4분기 주당순이익은 8.26달러로 예상 상회했음, 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락 중
뉴욕 증시 올해 남은기간과 내년에도 10% 이상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월가의 대표적 낙관론자인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 CNBC 방송 출연해 다우지수가 올해 남은 두달동안 6% 추가 상승하면서 연간기준 총 25%의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다우지수는 1.35포인트, 0.01% 내린 1만5568.93 마감
다우 특징주-머크
미국의 2위 제약회사.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이 주가하락으로 이어졌음. 3분기 순이익은 주당 38센트로 지난 해 같은기간 주당 56센트에 미치지 못했음. 매출도 전년동기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110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주가 2.56% 하락
나스닥지수도 3.23포인트, 0.08% 하락한 3940.13 마감
S&P500지수는 2.34포인트, 0.13% 오른 1762.11 마감, 신고점 경신
유럽 증시, 미국 경제 지표 부진 소식에 혼조. 프랑스, 독일 증시는 하락, 영국증시 상승 마감
미국 경제 지표 부진.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9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5.6% 하락한 101.6을 기록해 전망 크게 하회, 하락폭은 3년여간 최대. 또한 9월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6% 오르며 전망과 전월치 상회. 지난 2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지만, 지표 중 비중이 75%에 이르는 제조업 생산은 0.1% 상승에 머물러 전달가 전망치 모두 하회
29일부터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관망
종목별로는 자동차주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 JP모간은 자동차 업체의 실적 상승세가 단기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고 밝히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춤
영국 FTSE100지수는 0.07% 상승한 6725.82 마감
영국 특징주는 아그레코입니다.(AGK:LN)
발전기 전문 업체. 2012 런던 올림픽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순이익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음. 또한 올 한해 세전 수익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인 영향을 줌. 주가 6% 상승
프랑스 CAC40지수는 0.49% 내린 4251.61 마감
독일 DAX지수는 0.08% 내린 8978.65 마감
국제유가, 미국 산업생산 지표 호조에 원유 소비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 나오며 상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