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현대건설 채권단이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경영진 추천위원회 소속 외환은행과 산업, 우리은행에 10일까지 각각 3~5명의 사장 후보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추천위는 복수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의를 통해 다음 주 초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종수 현 사장 외에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김선규, 안승규, 정수현 현대건설 부사장 등 20여 명이 후보군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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