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대법원은 감사원장에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의 의원면직 신청을 오는 2일자로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황 법원장의 퇴임식은 오는 1일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두 달째 공석이던 감사원장 자리에 황 원장을 후보로 내정했다.
◇감사원장에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지난 29일 서울고법과 산하법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토마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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