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알리미서비스 무료 배포
2013-11-04 10:05:28 2013-11-04 10:09:22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알리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KT(030200)의 중독예방알리미 서비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올레 자녀폰안심' 서비스에 있는 부가기능으로 ,만 18세 이하 KT 스마트폰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자녀폰에 올레자녀폰안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간단한 보호자 등록 절차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중독예방알리미는 특히 스마트폰 이용내역을 장문메세지(LMS)로 보호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보호자의 가입통신사나 휴대폰 종류와 상관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필재 KT 프로덕트2본부 상무는 "아동 및 청소년의 적절한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출시한 중독예방알리미 외에도 아동 및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KT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알리미 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KT)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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