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한국동서발전과 기술혁신 협약 체결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등 11개 협력 과제 선정
2013-11-05 15:26:17 2013-11-05 15:30: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5일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산업 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 및 제작 능력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노후 발전설비 진단 및 출력증강 등 성능 개선 ▲긴급 복구 지원 ▲상시적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개의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또 기술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과 두산중공업 서비스 영업부문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시행키로 했다.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이 5일 창원 본사에서 열린 ‘두산중공업-한국동서발전 발전산업 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기술혁신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중공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