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도요타가 운전자 기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5일 주요 외신은 도요타가 이번달 22일부터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도요타 FV2'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전자의 얼굴표정과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콘셉트카 도요타 FV2는 자동차가 운전자의 감정을 읽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자동차는 운전자의 표정에 따라 도착지를 추천하기도 한다.
도요타는 또한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있는 차들을 운전자에게 알려 경고해주는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타케오 모리아이 도요타 제품 계획 그룹 매니저는 "이 차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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