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5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75원(3.93%) 오른 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이지바이오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고, 내년에 다양한 호재가 집중됨에 따라 강한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실적은 매출액이 올해 추정치보다 4% 증가한 1조5376억원, 영업이익은 844억원으로 74% 급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곡물가 하락과 원화 강세 수혜, 돼지가격 및 닭가격 회복, 마니커 실적 턴어라운드, 방사능 공포에 따른 육류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 주가는 201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2배로 풍부한 밸류에이션 매력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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