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6일 "이 회장이 지난 일요일 오전 10시쯤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귀국 예정일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나 출국 목적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 8월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국해 약 한 달을 해외에서 보냈다.
지난달 4일 귀국한 이 회장은 신경영 20주년 행사 등을 마친 후 한달 여만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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