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이 지난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3 대체투자(A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
100여명의 국내 기관 부동산 투자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국내 부동산'을 주제로 실무적 사안을 공유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적 부동산컨설팅 업체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의 데이비드 그린모건이 해외 기관투자자 투자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코데아 세빌스(Cordea Savills)의 이안 존스는 유럽 부동산 투자에 대해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신준현 현대자산운용 이사가 해외부동산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민 신영증권 차장은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관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인교 신영증권 해외사업부 이사는 "투자구조·세금·환리스크 등 부동산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해 다른 컨퍼런스와 차별화하려고 노력했다"며 "실무적 사례를 다뤄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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