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홍성규 상임위원이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대표단을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홍성규 방통위 상임위원과 탄토위 야야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왼쪽부터) (사진 제공=방송통신위원회)
홍 위원은 이날 오후 탄토위 야야 등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8인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국회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공영방송 정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국회 대표단은 공영방송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차 11월 지난 4일부터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한한 국회의원은 인도네시아 국회의 방송통신 담당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이다.
홍 위원은 한국 공영방송의 법제를 설명하고 대표단으로부터 방송관련 정책에 대한 질의를 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정책 교류 확대 및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니 양국은 방송통신 정책 등 정보공유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방송통신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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