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AVER, 3분기 수익성 감소..약세
2013-11-07 10:28:49 2013-11-07 10:32:26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AVER(035420)가 3분기 수익성 감소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10시30분 NAVER는 전날보다 0.52%(3000원) 내린 5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실적 발표 직후에는 2.41%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한 585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로 11.8% 줄어든 1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9.5% 감소한 7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1040억원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네이버는 지난 8월 1일부터 라인 게임, 만화 매출의 인식방식 변경으로 라인 매출을 순매출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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