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유틸리티주가 가스와 전력 등 공공요금 인상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내 가스와 전기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7일 "가스·전력 관련주들이 요금인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요금인상이라는 단기성 이벤트 뿐만 아니라 요금인상으로 내년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돼 장기적 관점에서도 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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