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뚜기(007310)는 '옛날 잡채 매콤한 맛'을 봉지면과 용기면 형태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봉지라면처럼 끓여 5분이면 완성되고, 용기라면도 함께 선보여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즐길 수 있다.
당면에 액상 스프와 홍고추, 당근, 청경채 등을 넣은 건더기 스프, 액상 유성 스프를 별첨해 사천풍의 진한 매운맛의 잡채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칼로리에 예민한 여성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일반 라면(480㎉~500㎉)의 절반 이하인 225㎉로 낮췄다.
제품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 봉지면이 1350원, 용기면이 1500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3월 선보인 옛날 잡채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을 살려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잡채의 풍미와 큼직한 건더기는 가정에서 만드는 잡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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