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기업 자금지원 위해 유동화증권 3063억원 발행
2013-11-14 16:00:29 2013-11-14 16:04:08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3063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CBO)을 오는 21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7월 '건설사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한 이후 세번째다.
 
신보는 현대상선에 3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건설업권 기업 13곳 225억, 해운업 3곳에 130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 유동성 확보에 일정부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높은 지식기반 기업 중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29곳 430억원, 수출·신성장동력산업·창조형서비스업 계열 58곳에 73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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