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강제화가 15일 영국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의 첫 단독 가두매장의 오픈한다.
이번 첫 단독 가두매장 오픈을 통해 국내 캐쥬얼 슈즈시장 본격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클락스 종로점은 60평 규모로 내부 인테리어는 영국 런던의 현지 클락스 매장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인테리어에 적용,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또한 클락스 캐쥬얼, 오리지널, 스포츠 등 3가지 라인 500여 종의 슈즈를 선보이며 특히 클락스 종로점에서는 클락스 에어, 플러스, 소프트웨어, 언스트럭쳐 등 착화감을 높여주기 위한 클락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캐쥬얼 라인들이 대거 전시, 판매된다.
금강제화는 클락스 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전품목 20% 할인과 함께 소망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망상자 이벤트는 매장 방문 고객이 사연과 함께 갖고 싶은 클락스 슈즈 아이템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원하는 슈즈를 선물하는 행사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국내에는 클락스가 오리지널 라인 중심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슈즈 라인이 구비된 브랜드다" 라며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캐쥬얼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클락스는 전세계 100여 개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연간 6000만족 이상의 슈즈를 판매하며 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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