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으로 선정
2013-11-15 11:03:56 2013-11-15 11:07:3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개최한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3년 이상 농촌자매결연, 재능기부, 농촌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화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정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현대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전남 영암 망호정 마을, 전남 장흥 영보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채로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과 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에서 선정된 기업 및 단체는 여러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시 금리 우대, 사회공헌 관련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영 경영서비스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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