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아침 세트 메뉴 '모닝콤보'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팔렸다고 15일 밝혔다.
모닝콤보는 매장 개점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메뉴로, 지난 10월 첫선을 보인 후 매일 1만개 이상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콘셉트에 따라 핫밀 제품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출시됐으며, 아침 시간대 20대~30대 직장인과 대학생을 겨냥했다.
'굿모닝 랩',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 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총 4종이다.
모닝 제품 1개와 던킨 오리지널 커피 또는 오렌지 주스가 함께 구성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900원부터 3900원까지다.
다음달 31일까지 모닝콤보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모닝콤보가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하게 제공되는 핫밀 메뉴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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