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물고기식품 장터 '국제수산무역박람회' 개최
21일부터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서 전시 및 수출상담
2013-11-20 16:01:11 2013-11-20 16:04:56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민물장어, 송어, 향어, 메기, 동자개, 자라, 다슬기 등 우리 민물고기로 만든 식품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찾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와 부산 국제수산무역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품목별 양식단체가 내놓은 민물고기 식품이 전시되고 시식회 및 수출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외 372개가 업체가 부스 738개를 설치했고,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23개국 80개사가 수출 상담에 참여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수산박람회인 이 행사에는 우리 민물고기를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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