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혼부부주택 2만 가구 공급
2009-02-12 13:21: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올해 신혼부부주택이 전국 84개 지구에서 2만 가구 가까이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다음주 중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를 시작으로 1만9692가구의 신혼부부주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혼부부주택은 주택구입이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혼인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되는 주택이다.
 
주공이 올해 공급하는 신혼부부주택은 국민임대주택 71개지구 1만8825가구, 소형분양주택 6개지구 316가구, 5~10년 임대주택 7개지구 551가구이다.
 
지열별로는 수도권 32개 지구 8308가구, 지방이 52개 지구 1만1384가구이다.
 
소득기준은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인 경우 청약이 가능하다. 60㎡ 미만의 소형분양주택과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이하 (맞벌이 부부는 120%)여야 한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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