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대표적인 국내 수제 햄버거 업체인 크라제인터내셔널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본사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0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한 상태로, 조만간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 11월 서울 압구정동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한 크라제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앞세워 대표적인 수제버거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나 최근 가맹사업을 급격히 확장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사진=뉴스토마토D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