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낙폭 축소..2010선 횡보
2013-11-26 12:06:06 2013-11-26 12:10:0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줄어들면서 코스피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 장중 2017선을 터치한 후 2010선 위에서 횡보중이다.
 
26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57포인트(-0.23%) 내린 2011.4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496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이 홀로 623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철강금속(-1.13%), 기계(-1.02%), 금융업(-0.91%) 등은 1% 안팎의 내림세다. 통신업(0.61%), 서비스업(0.20%), 의약품(0.13%) 등은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NAVER(035420)는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가입자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1.57%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POSCO(005490)는 국제신용등급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2% 하락중이다.
 
SK텔레콤(017670)은 내년 통신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 전망과 SK하이닉스(000660) 등 자회사 가치가 부각 되면서 1.64% 오르고 있다.
 
두산건설(011160)은 감자결정과 유상증자 추진설이 들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9포인트(0.33%) 오른 509.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홈쇼핑주 CJ오쇼핑(035760)GS홈쇼핑(028150)은 약보합권이다.
 
파트론(091700)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96% 오르고 있다.
 
SKC(011790)솔믹스는 유상증자 물량 상장을 하루 앞두고 9%대 급락중이다.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디엠티(134580)는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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