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에서 받아보세요
서울시, 11.27 합격자에게 자격증 택배서비스 실시
2013-11-26 13:41:54 2013-11-26 13:45:47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26일 이달 27일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에 주소를 둔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다.
 
택배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받고 다음달 4일부터 배달한다. 택배료 2400원은 수신자가 부담해야 한다. 집 전화와 핸드폰번호 등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남대현 시 토지관리과장은 "자격증 수령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택배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지역별 교부일정에 따라 서울시청 을지로청사 1층에서 직접 받아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합격증 방문 교부 일정(자료=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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