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진우 농협선물 센터장이 2014년 시장 동향 및 원·달러 환율전망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25일 저녁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에서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기업을 초청해 '2014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환율 전문가인 농협선물 이진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외환시장을 돌아보고 2014년 시장 동향 및 원·달러 환율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진우 센터장은 "장기적으로는 원화 강세(환율 하락) 전망이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유럽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 상반기 중 급격한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체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실무자들과 농협은행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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