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로즈-업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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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지표 혼조...대도시 주택가격 7년래 최대폭 상승
2. 美 소비심리 3개월 연속 하락
3. "산타 랠리 기대하지 마라?"
▶부동산 지표 호조
S&P/케이스쉴러 9월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 전년 대비 13.3% 상승
→ 지난 2006년 2월 이후 7년 반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
데이비드 블리처, "금융위기 이후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 지속"
계절 변동성 감안하지 않은 9월 주택가격지수 0.7% 상승, 전망에 부합
▶ 건축허가 역시 월가 전망보다 양호
상무부, 10월 건축허가 건수가 전월 대비 6.2% 상승
→ 5년 반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 전월의 5.2%도 상회
10월 건축허가 총 규모는 103만 건, 수정/예상치 모두 상회
단일가구 주택 건축허가 0.8% 증가, 다세대 15.3% 증가
▶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
11월 소비자신뢰지수 70.4, 전망치 하회
기대지수 전월 72.2 → 69.3 하락, 평가지수 72.6 → 72.0 하락
소비자들이 취업과 소득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는 증거
이 달 추수감사절 연휴에 대한 우려 확산
▶ 연말 산타 랠리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
미국 증시, 올들어 랠리를 펼치면서 12월에는 조정 국면 가능성
S&P500 지수, 1929년 이후 12월 평균 투자 수익률 1.5%
다우 지수, 1910년 이후 1.3% 기록
→ 올해 12월은 예전과 다를 가능성 높아
▶ S&P500 지수 올들어 25% 이상 급등, 투자심리 부담
S&P500 올해 26.5%, 다우존스 22.5% 상승
크레딧스위스, 중장기적 상승장 / 단기적 조정 예상
연준의 QE 축소 우려, 12월 전망 어둡게 만들어
10년물 국채금리 3% 돌파하면 큰 폭의 조정 불가피
▶ 유럽 증시 약세 마감
FTSE100 0.87% 하락 6636.22P
DAX30 지수 0.11% 하락 9290.07P
CAC40 지수 0.57% 하락 4277.57P
레미 쿠앵트로 실적 전망 하향, 주가 8.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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