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즉석포차 어묵탕'과 '즉석포차 어묵 떡볶이' 등으로 구성되며, 편의점에서 각각 2500원과 3800원에 판매된다.
어묵과 스프가 개별 포장돼있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종이컵 형태의 냉장 컵어묵 제품이다.
이로써 유통기한이 기존 어묵 제품의 9일~11일에서 30일로 늘어났고, 유통과 보관이 쉬우면서 야외활동에 더 적합해졌다.
또한 기존 제품은 어묵과 국물이 함께 들어 있어 어묵이 불어있는 등 고유의 식감을 느끼기 어려웠지만, 이 제품은 개별 진공포장으로 어묵 본연의 맛을 낸다.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어묵과 스프를 넣어 약 3분간 익혀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이와 함께 개봉할 때 국물이 튀거나 흐르는 단점을 보완해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뚜껑을 적용했다.
최갑균 사조대림 마케팅팀장은 "가정에서나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어묵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1인 가구 또는 캠핑족에 적합하고 어묵탕은 65㎉로 열량도 낮아 겨울철 야식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사조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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