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원동력인 나노융합산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나노분야 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5일까지 '나노융합주간 2013' 행사를 열고, 나노 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 나노융합 T2B(Tech to Biz) 포럼, 나노융합 지식콘서트, 나노인의 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나노융합산업 토론회에서 축사를 진행하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사진=산업통상자원부)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The-K서울호텔에서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희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등 나노 관련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나노융합산업은 우리 산업을 'Fast follower'에서 'First mover'로 전환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정부도 나노기술의 상용화와 산업계 전반으로의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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