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신임 사장에 김영학 경영본부장 선임
취임 첫 일성 “일류 제약사로 만들겠다”
2013-12-03 10:33:31 2013-12-03 10:37:27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2일 경영관리본부 김영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현대약품으로 이직한 이후 경영관리본부장과 현대 내츄럴 사장 등을 역임하며 업무 역량을 쌓았다. 철저한 시스템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에 대응,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란 기대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외적으로 제약업계의 여러 환경 변화가 예측되지만 우리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한 방향으로 전진해 현대약품을 일류 제약회사로 만들자”며 조직을 북돋았다.
 
그는 주요 업무 추진으로 ▲인재 육성을 통한 창조경영 실천 ▲구성원 모두를 위한 가치경영 실천 ▲시스템경영 강화 ▲역동적 조직을 위한 열린경영 실천 ▲공정거래를 통한 정도경영 실천 등 5가지 항목을 내세웠다.
 
◇현대약품은 경영관리본부 김영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사진=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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