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삼채 산적' 2종 출시
2013-12-04 11:32:39 2013-12-04 11:36:3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사조대림(003960)의 캠핑 먹거리 브랜드 캠프앤하우스는 전통 음식인 산적과 캠핑을 접목한 '삼채 산적'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산적 형태의 '삼채 섭산적'과 구운 산적을 간장 등 양념에 조린 형태의 '삼채 장산적'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강채소 삼채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채는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식이성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해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삼채 산적' 2종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부드러운 산적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100%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과 야채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캠프장에서는 그릴에서 소시지 등과 함께 구워 술안주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밥반찬, 간식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이지오픈(Easy Open) 포장 방식을 적용해 뜯기 편하고, 멀티박 포장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유통기한이 늘어나 외부 활동에 적합하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삼채 산적'은 안전한 국내산 원료와 건강채소 삼채를 이용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생각한 새로운 형태의 퓨전 캠핑 먹거리"라며 "캠프앤하우스 브랜드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2세대 캠핑용 먹거리를 계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사조대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