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이트레이드 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내년 이후를 보자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5일 김혜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채널 구조조정, 인구·사회학적인 변화 흐름, 활발한 해외진출 등을 근거로 향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어서 2014년 이후 중장기 성장 전망은 밝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른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업체가 될 것"이라며 최선호주로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퍼시픽(09043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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