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학선, 김성철, 남효학, 최성호 부사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17명 등
총 29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성철 플렉시블(Flexible) 개발팀 전무, 김학선 디스플레이연구소 전무, 남효학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센터 전무 등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최성호 삼성전자 생활가전 지원팀 전무가 승진과 동시에 삼성디스플레이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상무에서 전무로 8명, 부장에서 상무로 17명이 승진해 부사장 포함 총 29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며 "전무급 이상의 고위임원 12명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제조기술, 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인사 명단.
<승진>
◇부사장
▲김성철 ▲김학선 ▲남효학 ▲최성호
◇전무
▲공향식 ▲김영희 ▲김창만 ▲노일호 ▲박남호 ▲박진호 ▲이우종 ▲임관택
◇상무
▲강정태 ▲구상헌 ▲김학 ▲박진우 ▲신경훈 ▲오병민 ▲유재진 ▲유정근 ▲윤정식 ▲이동원 ▲이재선 ▲장용규 ▲진동언 ▲진승호 ▲최권영 ▲최준후 ▲추창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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