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기능유지·가치보존 위한 토론회 개최
2013-12-05 12:51:03 2013-12-05 12:54:48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KOC)는 이에리사 의원(새누리당)과의 공동 주최로 '태릉선수촌 기능유지 및 역사적 가치보존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꿈나무 - 청소년대표 - 후보선수 - 대표선수'의 4단계 우수 선수 육성체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태릉선수촌의 기능 유지방안의 타당성 모색 및 여론 수렴, 지난 1966년 개촌된 '한국 체육의 심장'인 태릉선수촌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우수선수 육성체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태릉선수촌의 기능 활용 방안'(최규정 체육과학연구원 실장) ▲'한국스포츠의 메카, 태릉선수촌의 역사적 가치'(손환 중앙대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박위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박종훈 관동대교수, 이은철 전 사격 국가대표 선수, 최동철 스포츠앵커, 김원기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박주한 서울여대교수, 안창모 경기대교수, 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이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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