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현대건설이 대규모 수주소식에 닷새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PDVSA Petroleo S.A.)로부터 1조4868억원 규모의 베네수엘라 소재 정유공장(Batalla de Santa Ines)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일산 4만 배럴 원유를 처리하는 정유공장 신축과 연결 고속도로 공사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16%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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