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닉글로리(094860)(대표이사 조명제)는 5일 고려대학교와 '보안위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닉글로리가 국내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위협관리시스템(TMS)을 고려대학교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결을 통해 고려대학교 측은 신종 보안 위협에 대한 탐지를 담당하고, 코닉글로리는 이를 분석 및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당사는 신종 보안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며 "고려대학교 역시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에서 의미 있다"고 전했다.
◇코닉글로리는 5일 고려대학교와 '보안위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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