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 부산 청소년시설 방문 위로 행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지난 6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마리아 수녀회 소년의집, 송도가정'을 찾아 170여 명의 원생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은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 야구단 김승영 사장과 김태룡 단장, 송일수 감독, 선수 8명(노경은, 변진수, 이정호, 최재훈, 허경민, 홍상삼, 홍성흔)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팀 '마린보이 저글링'이 멋진 저글링 공연을 선보였고, 두산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선수단과 원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장기자랑 대회도 진행했다.
이어 두산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 이벤트가 열렸고, 두산은 준비한 참고서 세트와 털모자, 무릎 담요 등의 선물을 전하며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홍성흔은 "어린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나 자신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에 꾸준히 참여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 적십자 성금 300만원 전달·무료 급식 행사 진행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 두류 문화예술회관에서 '적십자와 함께하는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래 수석코치, 김재걸 코치, 선수 7명(김희걸, 김현우, 이상훈, 이정식, 임현준, 정병곤, 정현)이 참석했다.
삼성 선수단은 급식 행사를 마친 뒤 성금 300만원을 대구적십자에 전달했다.
◇삼성라이온즈, DGB 홈런존 성금 전달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오후 4시부터 대구 남산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DGB(대구은행) 홈런존 성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외야수 박한이·우동균이 선수단 대표로 참석했다. 올시즌 홈런존으로 7홈런이 적립됐고, 이에 따라 350만원이 복지관에 전달됐다.
◇우동균(왼쪽), 박한이.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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