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의 약세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약세를 이어가던 조선주들이 나란히 반등하고 있다. 화학주들도 동반 강세다.
대표적 경기 민감주인 조선과 화학주들은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가 커지고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증시가 강한 고용 지표에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에 강세를 보였고, 업황 개선에도 청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수급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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