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발 악재에 비트코인 가격 출렁..제이씨현 7%↓
2013-12-09 09:35:34 2013-12-09 09:35:34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9시32분 현재 제이씨현(033320)은 전날보다 210원(7.33%) 내린 2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SGA(049470), 잘만테크(090120), 매커스(093520), 한일네트웍스(046110), 에이텍(045660) 등도 2~6%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세계 비트코인 거래 중심지인 일본 마운트곡스 기준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 한때 576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1238달러까지 오른 바 있다. 이 시각 현재 1비트코인은 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한 데 이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가 결제 수단에서 비트코인을 제외시킨 것이 급락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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