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옥션은 레노버의 새 태블릿 'S5000'을 특별 할인가인 24만60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Micro SD 16G 메모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정품 케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20명에게 32G 메모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레노버 S5000은 두께가 손가락 굵기 수준인 7.9㎜이며, 무게는 246g이다.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젤리빈)와 쿼드코어 1.2GHz 프로세서로 구동하고, 1GB 메모리카드와 16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또한 저장공간이 더 필요하면 뒤판을 분리해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스토리지 확장이나 기타 기기 충전이 즉석에서 가능하도록 USB 포트를 제공하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려 최대 8시간 WiFi로 웹 브라우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인치 1280*800 해상도, 350 니트 휘도의 풀 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여러 명이 함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6MP 전면 카메라는 선명한 화상통화로, 후면 5.0MP 카메라는 고품질의 동영상과 사진 촬영에 활용하면 된다.
이밖에도 QR 코드 스캔과 먼 거리에서 사진 캡처도 할 수 있다.
김인치 옥션 컴퓨터팀장은 "세계 최경량 태블릿 '레노버 S5000' 단독 판매가 모바일 얼리어답터에게 주목받을 것"이라며 "두터운 IT 얼리어답터 고객층을 위한 선도적 제품과 그에 걸맞은 풍부한 혜택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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