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스콤은 10일 한국 IBM과 코스콤 본사에서 금융투자 정보통신(IT) 서비스 사업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과 한국 IBM은 금융 불황속 IT비용절감과 IT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스콤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솔루션인 'K-FRONT'와 IBM의 하드웨어를 패키지로 구성해 공급될 경우, 증권사들의 IT관련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손광채 코스콤 금융본부장은 "증권사 등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적으로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일 코스콤 손광채 금융본부장(오른쪽)과 한국 IBM 이상호 전무(왼쪽)는 금융투자 IT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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