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밀레는 여성용 패딩부츠 '스카디' 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카디' 는 부드러운 퍼(fur)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착용감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겉면에는 누빔 패딩을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듭을 지을 필요가 없고 원하는 조임의 정도에 따라 끈을 당기기만 하면 조절이 가능한 '스타퍼' 매듭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마모에 잘 견디는 동시에 지면을 디딜 때마다 마찰력을 제공하는 두터운 밑창을 사용해 눈길 위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팀 상무는 "패딩부츠는 기능성 방수, 방풍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눈과 비가 잦은 한국의 겨울 날씨에 더욱 적절한 제품" 이라며 "밑창이 금세 마모되어 미끄러지기 쉬운 양털부츠와 달리 미끄럼 방지 창이 적용되어 눈이나 얼음이 얼어붙은 길 위에서 더욱 안전하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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