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녀 찾기 프로젝트' 전개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참이슬 출시 15주년을 맞아 '이슬녀 찾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로 진행되며, 소비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 인기투표 형식을 채택했다.

 

우선 이날부터 여의도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현장 캐스팅을 펼친다.

 

전문가로 구성된 '이슬녀 게릴라 픽업단'은 14일 동안 신촌, 대학로, 홍대, 강남 등 매일 다른 지역을 방문해 30명씩 총 420명의 예비 이슬녀를 선발한다.

 

픽업단의 방문 예정지역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HITEJINRO.kr)에 공지된다.

 

각 지역에서 14명의 지역 대표 이슬녀가 선발되고, 탈락한 예비 이슬녀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2명이 다시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총 16명이 최고의 이슬녀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형식의 경합을 벌이며, 소비자 선택으로 최종 선정된 3명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단을 만나기 어려운 지역이나 지방에 사는 고객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에 본인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다 추천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참이슬의 가장 큰 자산인 깨끗함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접 참여로 공감하게 하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15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참이슬만의 강점인 깨끗함을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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