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블랙야크는 산악정보 모바일 앱 '마운틴북' 이 스마트앱 어워드 시상식에서 여행·레저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 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랙야크 모바일앱 '마운틴북' 은 등산 뿐 아니라 캠핑, MTB등 아웃도어를 위한 위치기반의 무료어플리케이션이다. 국내 대표 명산 40개의 등산지도와 코스 정보, GPS 탐방기록, GPS 트래킹 저장 및 탐방 스토리 실시간 작성·공유 등의 다양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 '마운틴북' 은 등산객들에게 실용적이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며 "향후에는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간편하고 흥미로운 기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햇다.
한편, 마운틴북 모바일앱 2.0 업그레이드 버전은 2014년 상반기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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