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가 티몬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나비 LTE에어' 돌풍을 이어간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나비 LTE에어'는 위치기반서비스(LBS) 플랫폼으로,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주변정보, 그룹주행, 카카오연동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출시 2달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티몬 서비스가 제공된 아이나비 LTE에어(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티몬과의 이번 제휴로 친구들과 만나는 장소 주변의 맛집, 카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몬을 통해 할인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BS 플랫폼으로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
아이나비 LTE에어의 지도화면에는 현재위치 또는 목적지 주변에서 티몬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 카페, 상점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원하는 정보를 클릭하면 티몬앱으로 이동해 바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계 사업을 통해 ‘아이나비 LTE에어’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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