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취임 1년 홍준표 "묵묵히 나의 길 간다"
"개혁에는 저항 따른다"
2013-12-20 08:42:12 2013-12-20 08:45:54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검사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표(현 새누리당)까지 지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묵묵히 나의 길을 간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며 "구부러진 도정을 바라잡고 침체된 도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1년간에 지사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
 
홍 지사는 이어 "성과도 많았고 비난도 많았다"고 토로하면서 "그러나 개혁에는 저항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묵묵히 나의 길을 갑니다"라고 말해 내년에도 고강도 개혁을 이어갈 뜻을 표현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