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LTE-A보다 빠른 320Mbps 인터넷 서비스 출시
2013-12-22 12:54:54 2013-12-22 12:58:24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티브로드는 세계 최초로 HFC방식의 320메가(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스마트 320'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320은 1기가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하는데 25.6초가 걸린다. 100메가급 인터넷보다 약3.2배, LTE-A(150mbps)보다는 약2.1배 빠르다.
 
스마트 320 요금은 HD디지털방송 이코노미와 결합할 경우 월 2만4000원(3년 약정기준)이다.
 
서울 중구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되며 2014년 상반기에는 전국 티브로드 권역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갈수록 콘텐츠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속도가 빠른 인터넷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스마트 320의 출시는 콘텐츠 다운로드를 자주 받는 고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티브로드)
 
티브로드는 오는 2월 2일까지 이번 런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퍼즐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와 DSLR, 태블릿PC,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SNS퍼가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태블릿PC와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스마트 320에 가입하거나 가입상담을 남기면 47인치 LEDTV,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스마트 320을 포함한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1기가 와이파이 무선공유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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