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엔저와 통상임금 우려로 약세를 보인
기아차(000270)가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1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전날보다 2.01% 오른 5만5900원에 거래중이다.
골드만삭스, 버클레이, 한화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기아차는 올해 1∼11월 기아차의 중국 판매량 49만8888대 중 K시리즈 3개 모델의 판매량은 30만7570대로 6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지 생산체제로 만들어낸 중·소형차의 품질이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 판매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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