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보령제약(003850)에 대해 카나브 매출과 기술 수수료 유입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고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 13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830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 수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견조한 카나브 매출과 기술 수수료 유입으로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카나브 이뇨복합제 출시에 따른 기술 수수료 유입에 따라 영업이익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연구개발비 집행에 따른 법인세 환급분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이익 단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동화약품에서 출시한 카나브-이뇨복합제(라코르정)도 발매 3개월 만에 빠른 성장추세로 처방액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누적 1.3억원) 내년 이뇨복합제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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